유민상이 '12년째 솔로'라고 밝혀졌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걱정 상담을 취득했다.
이 자리에서 유민상은 ""마지막으로 연애한지 19년 정도 됐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선사했었다. 이어 ""주변에 연애 조언을 구하고 한두 번 만나 봤는데 잘 안되더라. 소개팅이 면접 보는 분위기이다. 실수하지 말자, 피해 주지 말자 심리테스트 이와 같이 생각하니까 소개팅도 해 달란 말을 절대 안 하게 된다""라고 추가로 언급했다.
그는 본인 혼자서 '연애 못하는 여자'라고 밝혀졌다. ""이번년도 48세인데 이 연령대에 http://edition.cnn.com/search/?text=소개팅사이트 연애하면 결혼까지 마음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는 ""현재 연애하다보면 바로 결혼이라는 그런 중압감이 큰 것 같다""라고 봤다.
유민상은 ""진정한 억울한 게 포털웹사이트에서 제 타이틀을 검색하다보면 관련검색어에 이혼, 돌싱 그런 게 나온다. 장가를 안 갔는데 왜 이혼부터 뜨냐. 파악가 안 간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샀다.
오은영 박사는 ""유익한 연애 체험이 얼마나 있냐""라며 궁금해 했다. 유민상은 ""진득한 만남은 6번 정도 있었다. 스무살 때 채팅이 유행이라 그렇게 만나 9년 반 교제했었다""라며 ""개그맨 데뷔하고 얼마 안돼서 동료들과 연령대트클럽을 계속해서 다녔다. 연락처 주고받은 여자 분에게 영화 한 편 보자고 제가 먼저 그랬다""라고 밝혀졌습니다. ""최선으로 연락한 거냐. 잘하셨네""라는 오은영 박사의 현상에 유민상은 ""이럴 때는 잘했는데 연령대가 드니까 쉽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했었다.
유민상은 소개팅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었다. ""너무 부담스럽다. 형금액 선배가 도와준다고 해도 부담스러우니까 안 할 것 같다. 잘 안되면 얼마나 서운해 하시겠냐. 어렵다. 누군가 저를 아는 사람이 소개팅 해주면 그 분 얼굴만 떠오르고 이렇기 때문에 실수하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면접 보는 것처럼 최대한 성의를 다해서 모신다""라고 털어놨다.